연세더바로병원 한마음 체육대회 > 공지사항

연세더바로병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4일(토) 인천 "초원에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흥병원 개원 후 처음으로 압구정과 시흥 임직원이 모두 모이는 행사로, 그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재충전하는 의미로 마련되었는데요.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려 정말 걱정이 많았는데

신기하게도 행사 시작을 앞두고 비가 그치도 날씨가 좋아지면서 체육대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척추팀, 관절팀, 연세팀, 더바로팀 이렇게 총 4개조로 구성되었고 연세더바로치과 원장님과 직원분들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체육복을 입고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게임을 하고 응원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그런지, 다들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시더라구요. 

시작 전 각 팀마다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대표원장님들 표정이 더 신나보이시네요.^^

먼저 각 팀 원장님 소개를 시작으로 팀별로 돌며 퍼레이드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1등 팀에게 큰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보니

처음부터 응원경쟁이 굉장했습니다. 압구정과 시흥병원 직원들은 오늘이 첫 만남이라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부상 예방을 위해 가볍게 준비 운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래도 병원 체육대회인데 부상자가 나오면 안되잖아요!

척추 관절 병원인만큼 온 몸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열심히 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첫 게임으로 OX퀴즈가 진행되었는데요. 그 동안 알고 있던 상식을 총 동원하고 두뇌 풀가동해도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요?

넌센스퀴즈가 대부분이라 틀려도 환하게 웃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 다음 게임은 어린이 자전거 타기가 있었는데요!

작은 자전거를 빨리 타야 하다보니 넘어지고, 운전대가 뽑히는 상황까지 ㅋ 응원상도 있다 보니 피켓까지 만들어 온

도수치료실 직원분들 대단하세요!^^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에 나오는 구슬 빼앗기 게임! 드라마만큼 살벌하진 않지만 그래도

구슬을 얻기 위해 바쁘게 뛰는 모습을 보니 역시 보상이 걸린 게임의 위력을 실감케 해줍니다. 

김성민 원무과장님 구슬을 획득한 총무과 조영준 대리님의 세상을 다 얻은 듯한 저 웃음 보세요!

이번에는 오징어게임 룰 그대로 구슬을 가장 기준선에 가깝게 던진 사람이 모두 가져가는 게임이 시작되고, 원장님들 전부

어린 시절 실력과 영혼을 담은 던지기로 경쟁을 하셨습니다. 시술과 수술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손감각이 역시 뛰어나셨어요!

훌라우프 오래 돌리기와 가장 힘센 사람이 우승하는 튜브 끌기, 그리고 협동심이 중요한 단체 줄넘기까지!

게임이 계속될수록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였어요. 점수차가 다들 비슷해서 언제든 한 종목으로 우승팀이 바뀔 수 있었거든요.

승패를 떠나 웃긴 장면도 많이 나와서 오랜만에 아이처럼 신나게 웃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노래와 춤을 뽐내는 장기자랑 시간도 있었는데요. 이런 끼를 그 동안 어떻게 숨기고 일했는지 놀랄만큼 엄청난 퍼포먼스가 많이 나왔습니다.

수술실 김자영팀장님 노래와 춤은 아직까지도 기억에 선명하게 남을 만큼 임팩트가 컸습니다. 왠만한 경연대회 저리가라였어요!

함꼐 어울려 열심히 뛰다 보니 어느 덧 모든 순서가 끝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푸짐한 상품권이 든 봉투 받은 표정들!

박영목, 강병찬, 심승보 대표원장님께서 시상을 해주셨습니다. 원장님들 내년에도 체육대회 꼭 열어주세요!!!

연세더바로병원 한마음체육대회 우승은?!! 더바로팀(압구정)이 차지하였습니다. 더바로팀 강병찬 대표원장님은 예상 못하셨는지

굉장히 놀라시더라고요. 우승 소감 및 폐회사를 통해 그 동안 열심히 노력해 준 모든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연세더바로병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연세더바로병원은 척추 관절 통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며 좋은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