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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허리디스크·하지방사통, ‘추간공 내시경레이저 시술’ 특징과 주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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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더바로병원 댓글 0건 조회 2,124회 작성일 19-02-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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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허리디스크·하지방사통, ‘추간공 내시경레이저 시술’ 특징과 주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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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더바로병원 신경외과 박영목 원장]


최근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척추질환을 호소하는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퇴행성 변화로 인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의 종류는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척추관협착증, 추간공협착증 등이 있다.

먼저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뼈 사이에 위치해 완충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오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거나 틀어진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으며 허리 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허벅지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누워 있는 자세에서 다리를 들어올리기가 힘든 특징이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편하고 허리통증을 비롯하여 엉치, 다리, 발쪽이 아프거나 저린 증상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앉아있을 때는 허리통증을 크게 못 느끼다가 걸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걸을 때 다리가 저린 증상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척추관협착증이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추간공협착증의 주요 증상은 허리통증과 함께 하지통증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걷거나 누우면 허리가 아프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하면 허리통증이 심해지며,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장기간 회복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고해상도 3.0T MRI 검사와 같은 정밀진단을 받아 봐야 한다.

약물, 운동요법 등 보전적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는 단계 이상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있어 치료법은 크게 시술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으로 구분한다 신경유착박리술이나 신경풍선확장술 등과 같은 시술적 방법의 경우 전신마취가 아닌 부위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거나 경우에 따라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척추나사못고정술 등의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은 시술에 비하여 치료 성공률이 높고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환자의 부담이 크고 회복기간이 길며, 수술시 필연적으로 주변 조직의 손상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시술과 수술적 치료방법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활용한 척추내시경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척추내시경 치료법 중 특히 디스크질환과 추간공협착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추간공 내시경레이저 시술법은 피부 절개 없이 약 3mm의 초소형 내시경을 환자의 옆구리 쪽에 삽입하여 병변 부위를 실시간으로 자세히 확대하여 보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

추간공 내시경레이저 시술법은 만성적인 허리통증 및 엉치, 하지방사통의 원인을 절개를 통한 수술을 하지 않고도 내시경으로 확대하여 보면서 진단과 동시에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며, 꼬리뼈를 통한 내시경레이저 시술에 비해 옆구리 방향에서 척추로 접근하기 때문에 병변부위로의 접근 거리가 짧아 시술 시 시야확보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시야확보가 잘 되는 만큼 MRI 상에서도 보이지 않는 병변을 확인하며 치료가 가능하다. 과거에 시술을 받았으나 통증이 여전히 남아있는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추간공 내시경 레이저 시술법의 경우 고도의 정밀함과 정확한 기술이 필요하고, 비수술 집도 및 수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척추내시경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판단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진의 실력, 경험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진행해야 한다.

또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글 : 연세더바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박영목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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