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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보 원장 칼럼] 100세 시대,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퇴행성관절염 정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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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더바로병원 댓글 0건 조회 1,462회 작성일 20-09-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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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퇴행성관절염 정복하기.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이 모씨(50, )는 최근 6개월 사이에 무릎 통증이 심해져 외부활동이나 운동을 자제해왔는데, 무릎의 통증과 물이 차는 횟수가 늘어났다. 병원을 찾아 몇 차례 물을 빼고 주사도 맞았지만, 별다른 호전이 없고 통증은 오히려 더 심해졌다. 이후 정형외과를 찾아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이 씨는 깜짝 놀랐다. 이제 나이가 50세밖에 안되었는데, 퇴행성관절염 진단을 받다니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 씨와 같이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찾아오는 신체의 변화 중 하나가 바로 무릎의 퇴행성관절염이다. 무릎은 체중의 부담을 크게 받으면서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다른 관절에 비하여 노화가 빨리 찾아오는 부위 중 하나이다. 특히 오래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 통증이 지속된다면 그냥 방치하고 지나쳐서는 안 된다. 처음엔 시큰한 정도로 끝나지만, 점점 통증이 악화되어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가 296만 명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이 씨와 같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연령이 점점 낮아져 50대에도 많은 분들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발병될 경우 통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져 외부활동이 자제되기 때문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관절염은 증상 초기에 빨리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진을 하고 통증의 원인을 없앨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의 상태와 손상 크기에 따라서 경도-중증도-중증으로 구분하게 되며, 증상이 경미한 초기 단계라면 통증과 부종을 줄여주고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와 소염제 등을 복용하는 약물치료와 초음파, 체외충격파 등을 이용한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는 치료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연골 주사, 프롤로 주사치료 등을 시도해볼 수 있고 그래도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비절개 줄기세포치료 등을 통해 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한 대부분의 무릎 관절염에 적용할 수 있는 관절내시경은 무릎 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미세한 구멍을 내어 초소형 특수 카메라와 기구를 삽입하여 손상된 부위를 직접 확인함과 동시에 치료까지 진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이다. 특히 수술 시 절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적으며 흉터가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관절내시경은 고화질의 내시경 화면을 실시간으로 직접 확인하며 진행되기 때문에 MRI 상 진단되지 않는 통증의 원인까지 진단하여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신마취의 부담없이 부위 마취로 진행이 가능하여 고령,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앞선 이 씨의 사례와 같이 비교적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겨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는 경우라면 비절개 줄기세포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참고로 연골은 한번 손상될 경우 원래 상태로 자연 회복이 안되기 때문에 과거의 경우 결손된 연골과 관절의 일부를 제거하고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수술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인공관절수술을 할 경우 15~20년이 지나면 인공관절의 수명이 다하여 새로운 인공관절로 바꾸는 재수술이 필요한데 이에 따른 환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도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이 발달되어 중증 이상의 퇴행성관절염만 아니라면 비절개 줄기세포치료를 통해 결손된 연골의 자연 회복이 충분히 가능하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많은 환자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줄기세포치료는 최소한의 절개로 내시경과 기구를 사용해 관절염이 진행된 부분의 결손된 연골을 다듬어 준 후 줄기세포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미세한 구멍을 여러 개 내어준 후 연골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결손된 연골부위에 줄기세포를 주사하는 것으로 치료가 완료된다.

 

퇴행성관절염의 연령층이 낮아지고 평균 수명이 높아지는 만큼 치료 방법들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연골의 결손이 있을 경우 인공관절로 대체할 수 밖에 없었던 예전과는 다르게 자신의 관절연골을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치료방법의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특히나 무릎 관절의 경우에는 하루에도 수천 번씩 사용하는 부위인 만큼 수술 후에도 온전한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비절개 줄기세포치료의 경우 수술 1년 후 환자분의 예후를 보면 퇴행성관절염을 앓기 전처럼 연골이 온전히 자라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없으며 자기 관절을 계속 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사회생활을 계속 해야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큰 장점을 가진 치료방법이 아닐 수가 없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적절한 운동과 체중 조절, 바른 자세 등을 유지하고 평소 관절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진행을 늦추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과도한 비만은 관절염의 발생위험을 약 4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무릎에 가해지는 체중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관절염의 위험을 줄여줄 수 있다.

또한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섭취가 중요한데 칼슘과 비타민D는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칼슘은 우유와 치즈와 같은 유제품, 멸치 등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며 비타민 D는 고등어, 달걀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들은 30분에 한번씩은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절건강에 있어 통증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임을 잊어버리면 안되겠다. 앞서 언급한 퇴행성관절염, 특히 무릎관절염의 경우 초반에는 통증이 약하게 찾아오지만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고 내버려 둘 경우 극심한 통증과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 중의 하나이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 시대에 점점 가까워지는 요즘, 얼마나 건강하게 삶의 질을 유지하며 사느냐가 행복한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어쩌면 우리의 몸, 관절 건강을 최대한 오래 지키는 것에 그 해답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정형외과 전문의 심승보 대표원장, 연세더바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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